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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 인터뷰 본 글은 각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영어능력 향상 가능성을 찾기위한 인터뷰이며, 성마리안나 의과대학의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의 영어 학습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전문분야는 무엇인가요? 외과학, 특히 호흡기 외과입니다. 대학에서 진료, 교육,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논문을 집필하거나 학회 발표 등을 하실 때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외과 의국에 들어간1980년대 초에는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기회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의학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영어 논문 발표가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영어로 논문을 쓴다고 해도 교정 회사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이 쓴 영어를 수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연.. 더보기
관사의 정확한 사용 (a / an / the) 한국인들이 영어를 사용할 때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고, 실수를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사의 사용업니다. 논문을 작성할 때 정확한 관사 사용이 중요한 이유는 논문 게제 거절 이유의 사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관사 사용이 적절하지 못하면 엉터리 문장이 가득한 논문처럼 보여서 그렇습니다. 관사의 유무는 언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힌두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일부 언어는 관사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관사가 3개, 독일어는 12개나 있습니다. 영어에도 원래 관사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수/복수를 가르거나 특정한 대상을 지칭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화/표현의 맥락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거나 추가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영어의 변이과정 가운데 관사가 포함되어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