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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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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리뷰 프로세스의 투명성 피어 리뷰는 학술 출판 과정 중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피어 리뷰는 연구의 독창성, 중요성, 새로움을 근거로 원고를 검토하는 독자적이고 편향되지 않은 평가를 말합니다.그러나 전통적인 피어 리뷰 방식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픈 사이언스에 대한 지원이 증가함에 따라 오픈 피어 리뷰는 검토 과정의 전통적인 형태인 싱글 & 이중 피어 리뷰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Royal Society Open Science, BMJ Open, Synlett, PLOSONE과 같은 많은 출판사와 저널들은 다양한 다른 유형의 피어 리뷰의 시도하고 시험하고 있습니다.오픈 피어 리뷰는 전통적인 피어 리뷰 과정의 많은 문제를 다룹니다. 문제의 예로는 비일관성, 편향, 인센티브의 결여나 신뢰도 부족, 출판 지연 등이 있습니다.. 더보기
오픈 액세스 셀프 아카이빙(Open Access Self-Archiving)이 확산될 것인가? 연구원들과 학술기관들은 그들의 연구논문이 가능하면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되길 원합니다. 그런데 저널 출판사들은 상업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자신들이 출판한 연구논문들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비용을 지불한 경우에만 논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픈 액세스(Open Access)는 연구논문과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인터넷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려는 요구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나 대학들은 자신들이 지원하는 연구논문들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자신들의 기관 내에 논문들을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 셀프 아카이빙(Open Access Self-Archiving)의 개념입니다. 실제로 대학이.. 더보기
연구원들의 관점에서 본 ORCID(Open Researcher and Contributor ID) 전세계적으로 연구원들과 연구논문들의 수효가 늘어나면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이름을 가진 연구원들이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특정 저자의 연구논문을 찾기가 더 어려워 지고, 연구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연구논문과 성과를 알리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쓰는 평범한 이름일 경우에 더 심합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성을 쓰는 경우는 문제가 심각합니다(2011년에 Nature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Y. Wang 이름으로 출간된 논문이 3,926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에 ORCID(Open Researcher and Contributor ID, 연구자 고유식별코드)가 만들어 졌습니다*. ORCID는 “공개 연구자 및 기여자 ID”를 의미합니다.. 더보기
연구논문의 재정적 이해 충돌을 방지하기 이해 충돌(conflict of interest)은 특정 연구와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ICMJE(국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는 이해관계가 발생하는 유형으로 재정적인 관계, 겸직 등의 사적인 문제, 연구자들간의 경쟁 등을 꼽고 있습니다. 이 중 재정적인 관계는 특정 기관, 단체나 기업으로부터 연구비 등 재정적인 지원을 받거나 주식을 보유하는 등의 경우입니다. 최근(2016년 12월)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원(INRA)에서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연구논문을 조사해 보니 40%정도의 논문이 재정적인 이해 충돌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유전자변형 작물 기업과 이해 충돌이 있는 연구논문에서 동 기업들에 우호적인 연구결과가 더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적인 이해 충돌는 여기에 연루.. 더보기
저널의 범위와 영향력에 맞춰 논문 제출하기 연구원들이 자신의 연구 논문을 제출할 때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읽고 인용할 것인지, 해당 저널의 인지도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지도나 영향력이 큰 저널의 경우 저널의 수용범위가 넓어,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의 연구가 빛을 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논문을 제출하는 연구원들에게는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분야의 저널이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다 넓은 범위의 저널이 저명하고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높은 반면, 전문적인 저널은 적합성은 높지만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유기화학 분야의 연구원이 자신의 논문을 "미국화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더보기
[이나고 제공] 반물질(antimatter)의 포획과 측정, 그리고 미래 물질은 보통 양성자, 중성자 및 전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물질은 반대로 반양성자, 반중성자 및 반전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반입자는 물질과 모든 성질이 같지만 전기적 성질이 반대인 것을 말합니다. 물질이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반물질은 반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30년에 폴 디랙(Paul Dirac)이 처음 반전자(positron)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1931년 칼 앤더슨(Carl D. Anderson)이 반전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이후 반양성자, 반중성자 등이 계속 발견되면서 전자, 양성자, 중성자의 반물질이 모두 확인되었습니다.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폭발이 일어나면서 물질과 반물질을 합친 만큼의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물질은 없어집니다. 따라서 반물질.. 더보기
단어의 성별과 성 평등 고등학생 시절, 선택과목으로 배운 독일어는 단어의 뜻 이외에도 성별을 암기해야 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부 단어만 성별을 가진 영어와는 달리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등 많은 로망스어는 단어 성별에 따라 접두사와 형용사가 변합니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변하기에 모르는 단어라도 단어의 성별을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별도로 암기해야 하는 예외 단어도 존재하지요. 러시아어, 히브리어는 단어 성별에 따라 동사도 변화한다고 하네요. 학습하는 입장에서 성별은 까다로운 존재입니다. 이러한 성의 구별은 사회적으로도 유용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단어의 성별이 선입견을 만들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언어를 습득하는 성장기 때 발생한 선입견과 인식은 머릿 속에 꽤 깊게.. 더보기
[논문작성 팁] 논문에서의 그림 자료 사용과 그 중요성 “백문이 불여일견이다(A picture tells a thousand words)”라는 이 오래된 속담은 학술 논문에도 매우 잘 들어맞습니다. 올바르게 그림 자료를 사용하면, 연구와 관련된 정성적 및 정량적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르지 않은 그림 자료를 사용하거나, 자료를 잘못 만든 경우에는 독자들은 혼란스러워 하거나 아예 내용을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표나 그림이 논문의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인지, 어디에 위치할 것인지 등을 확실히 하는 것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학술 논문을 작성하는 준비하는 데 유용한 방법 중 하나는 먼저 연구 결과의 중요한 부분을 논리적 순서대로 써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각 결과에 필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