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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저널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 인터뷰 본 글은 각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영어능력 향상 가능성을 찾기위한 인터뷰이며, 성마리안나 의과대학의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의 영어 학습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전문분야는 무엇인가요? 외과학, 특히 호흡기 외과입니다. 대학에서 진료, 교육,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논문을 집필하거나 학회 발표 등을 하실 때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외과 의국에 들어간1980년대 초에는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기회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의학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영어 논문 발표가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영어로 논문을 쓴다고 해도 교정 회사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이 쓴 영어를 수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연.. 더보기
틀리기 쉬운 용어 및 표현 – however 부사 「however」는 많이들 잘못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오용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문법적 실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however」에는 두 가지 주된 의미가 있으며, 각각 「but」 그리고 「in whatever way」와 동의어가 됩니다. 전자의 경우 「however」는 반드시 부사이지만, 다음과 같이 접속사로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1) [×] I would like to go to a movie, however I have no money. [○] I would like to go to a movie, but I have no money. [○] I would like to go to a movie. However, I have no mone.. 더보기
[논문출판 팁]표절에 대한 저널과 에디터의 대처 연구자는 다른 저자의 저작물을 인용할 때 표절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고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표절이 나쁘다는 것은 거의 모든 연구자가 인지하고 있지만, 부주의하거나 덜 민감하게 생각하면서 표절하게는 경우가 꽤 많이 생깁니다. 특히, 문장 몇 개를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 이를 표절로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동연구의 경우, 연구자 각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다른 저자에 의해 표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 간 표절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확실하게 해서 전원이 조심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흔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자기 표절입니다. 자기 표절은 연구자 본인이 이전에 저술한 논문 일부나 전체를 인용 사실 혹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다른 논문에 넣는 행위입니다.자기 표절을 막기 위해 패러프레이즈.. 더보기
각 저널마다 다른 게재 조건에 대처하는 법 논문을 투고할 때, 가장 복잡한 사항 중 하나는 각 저널마다 투고요건이 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양식도 다 다르고,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논문을 거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큰 부담요소입니다. APA, MLA, CMOS 등과 관련한 능력을 기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요. 또한 특정 분야의 저널의 경우 인용 스타일이 저널 별로 다르기도 합니다. -저널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방침대부분의 연구기관은 내부적으로 양식 및 인용 관련 전문가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양식 또는 인용 관련 편집 작업을 스스로 하거나 전문가에게 위탁해야 하지요. 따라서 논문을 제출하기도 전에 많은 시간이 지연되어 버리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심지어 최종게재 승인 되더라도, 피어리뷰에서의 지연, 광범위한 편집 요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