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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출판

이나고, 2017 한국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다. 이나고는 한국의 학술연구계에 대한 공헌에 힘입어 영어 서비스 기업 가운데 최고 브랜드에 등극하였습니다. 2017년 4월 14일 서울, 한국: 글로벌 학계에서 신뢰받는 브랜드인 이나고는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대상 시상식에서 영어 교정 서비스 부문의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이 권위있는 시상식은 소비자만족지수를 토대로 특정 부문의 최고 기업들을 선정합니다. 이나고는 한국에서 연구원들과 학술출판산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의 유수 대학들과 연구단체들이 이나고의 교정 및 출판지원 서비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나고는 한국에 있는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판산업의 최근 발전상황을 알려주고 교육하는 저자 워.. 더보기
[저널투고 팁]논문 사진/이미지 조작의 위험성 논문에서 이미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결론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자료이면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삽입될 이미지를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달로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관련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상도와 선명도의 조정부터, 가짜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조작도 쉬워졌습니다. 아마도 논문을 써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낄 만한 유혹이기도 합니다. 2002년 이후, 대부분 저널의 투고 및 심사가 전산화되었습니다. 새로이 대두된 문제 중 하나가 이미지 조작입니다. 이미지 조작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꾸민 논문 부정 행위가 늘었습니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40개 과학 저널에 출판된 20,621.. 더보기
이나고, 2016년 한국 소비자 만족대상을 수상하다 이나고는 한국의 연례 소비자만족대상 평가에서 영어 서비스 부문 탑 브랜드에 올랐습니다. 2017년 3월 16일, 서울, 한국: 전세계 학술 분야 저자 지원 서비스에서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인 이나고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영어 서비스 부문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이 권위있는 시상식은 소비자만족지수를 토대로 부문별 최고 브랜드들을 선정합니다. 이나고는 한국에서 연구원 및 학술출판 산업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2016년, 이나고는 교정서비스 업체 가운데 99.4%에 달하는 최고치의 소비자 만족 지수를 획득하였습니다. “저자 우선, 품질 중심”를 강조하는이나고는 신속한 납.. 더보기
[논문투고 팁]논문 게재 후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저널에 논문을 제출하고, 긍정적인 리뷰를 받았습니다. 아마 곧 그 교정본(proofs)이 도착할 것입니다. 그러나 논문이 게재되기 직전, 여러분 밑에서 공부를 하는 대학원생이 벌벌 떨면서 들어와 논문에 쓴 계산이 잘못되었고 몇몇 사소한 오타 등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이말에 바로 흥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마나 큰 실수 인가요? 어쩌면 논문에 사용된 반응 속도의 10% 정도의 차이로, 논문의 결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최종 교정본을 제출하기 전의 수정이므로, 처음부터 리뷰 과정을 다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반응 차수가 3인 것을 2로 작성해서 반응 메커니즘을 다시 살펴봐야 할 정도라면, 아마 교정본 수정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논문을 철회.. 더보기
[논문출판 팁]유사한 논문이 먼저 출판되었을 때 대처하기 각계 학술 분야마다 해마다 연구자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연구 분야나 주제가 중복되거나 유사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연구자들이 이를 사전에 인지한다면 연구 주제를 재검토하거나 다른 연구 주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구 동향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특히 연구자가 제출한 논문과 유사한 주제의 논문이 이미 제출되어 수락되었다는 말을 해당 저널의 편집자에게서 들었다면 어떤 심정이 들까요? 물론 저널의 입장에서는 유사해 보이는 논문을 싣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를 연구자들에게 통보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그런데 연구자들 입장에서 보면 수년간 연구해 온 연구 결과물이 단지 유사한 주제의 연구가 먼저 제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장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 더보기
[이나고 팁]학술 인터뷰에서 지원자가 하면 좋은 질문 10가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학술 관련 직업을 얻고자 할 때 중요한 관문은 바로 인터뷰입니다. 외국 대학원 입학을 준비해보신 분들이라면, 외국 교직원들과 화상 통화 등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술 관련 직업을 얻는 경우는 이미 기본적인 자격이나 업무 경험이 갖춰져 있다는 전제 하에, 얼마나 조직 내에서 잘 융화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구글 등의 세계적 IT 기업에서도 서류 면접은 형식상의 절차일 뿐이며, 실제 인터뷰에서 얼마나 업무 관련 케이스 문제를 잘 풀 수 있는가가 당락에 결정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삼성 등 한국의 세계적 기업들이 학력보다는 실력 위주로 인사 정책을 펴고 있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더욱 정확하고 능력 위주의 업계 흐름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 더보기
연구 주제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만화 초록 연구 논문 출판도 중요하지만, 출판된 논문의 독자 확보도 중요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결과라도 읽는 이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논문 홍보를 통해 가치를 부각시키고,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논문 마케팅 방법으로 “만화 초록”이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논문 내용을 만화로 요약한 것입니다. Taylor & Francis 가 처음 소개한 만화 초록은 2016년 ALPSP(Association of Learned and Professional Society Publishers)상을 받았습니다. 만화 초록은 많은 논문 중,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하는 과정에서 고안되었습니다. 내용을 이미지로 표현하면 언어 장벽을 초월할 수 있고, 독자에게 더 .. 더보기
[보에대학교] 이노우에 아이(井上亜依) 조교수 인터뷰 각 대학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자의 영어 실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인터뷰 시리즈, 그 세 번째로, 보에대학교 이노우에 아이(井上亜依) 조교수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학계에 막 발을 디딘 연구자의 영어 실력 향상 비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학생이 발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까? 물론입니다. 보에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제 수업을 듣는 타 대학 대학원생의 상담 요청도 자주 있습니다. 우선은 스스로의 힘으로 써 보라고 말합니다. 일단 써 보면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니까요. 이를 읽어보고 논문 내용이나 영어에 관한 조언을 합니다. 대학원1학기에는 강의 형식으로 제가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2학기에는 1학기 강의를 기초로 각자 문제를 찾아 조사, 발표한 후 다른 학생과 저의 피드백을 토.. 더보기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 인터뷰 본 글은 각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영어능력 향상 가능성을 찾기위한 인터뷰이며, 성마리안나 의과대학의 나카무라 하루히코 교수의 영어 학습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전문분야는 무엇인가요? 외과학, 특히 호흡기 외과입니다. 대학에서 진료, 교육,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논문을 집필하거나 학회 발표 등을 하실 때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외과 의국에 들어간1980년대 초에는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기회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의학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영어 논문 발표가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영어로 논문을 쓴다고 해도 교정 회사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이 쓴 영어를 수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연.. 더보기
언어와 단어의 최후, 사어 “영동 갑시다”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30~40대라면, 흐릿한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영동은 영등포의 동쪽, 현재의 강남을 의미합니다. 태백산맥 동쪽 지역 영동과 혼동의 염려가 있으며, 강남이라는 실제 지명이 잘 알려지면서 현재는 영동대로, 영동시장 등 고유 명칭을 제외하고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플로피디스크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80~90년대에 사용된 컴퓨터의 외부기억장치로, 현재의 USB 메모리의 역할과 비슷합니다. 플로피디스크는 매우 느리고, 초기 제품은 용량이 1MB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촬영 사진의 크기가 5MB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대단히 작은 용량이지요. 기술의 발전과 함께, CD, DVD, USB 메모리 등으로 대체되었고, CD와 DVD도 곧 플로피디스크와 같은.. 더보기